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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청년회, 경로위안잔치(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5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봉강면청년회(회장 오병윤)는 지난 5일 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8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모시고 어버이의 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5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이날 행사에는 트롯 가수 초청공연과 함께 난타북 공연,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드스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어르신들과 주민이 다 함께 어울려 잔치 분위기가 넘쳐났다. 오병윤 봉강면청년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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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기차 충전 불안 해소 ... 공용충전기 100기 확충광양시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전기차 충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공용 충전기' 100기를 설치 완료했다. 광양시의 '전기차 공용충전기' 100기 설치 내역은 ▲광양읍 17기, ▲봉강면 3기, ▲다압면 5기,▲골약동 1기,▲중마동 17기,▲광영동 1기,▲태인동 2기 등 공공청사와 공영주차장 46개소이다. 광양시는 이번 공용충전기 100기 설치를 위해 지난해 (주)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주)대영채비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주)대영채비는 20억원 상당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24시간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A/S관리 등을 제공한다. 김찬권 기후환경팀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에 일반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로에 물건 적치, 전기차가 기준시간을 초과해 계속 주차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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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철 산림 정화 활동으로 '산불방지' 총력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1일 봉강면에서 '봄철 산림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산림 정화 활동에는 봉강면 의용소방대와 면 직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봉강면 신촌마을 일원 산림 연접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가구 등 약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남 봉강면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산림 연접지 주변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순찰과 캠페인을 지속 실천해 화재로 인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의용소방대원들과 산불 감시 및 예방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의용소방대는 총 42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화재 초기 진압, 화재 예방 캠페인, 각종 행사 안전 지원 등으로 안전한 봉강면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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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10개 기관 선정·발표전남도는 지방자치 최일선인 읍면동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행정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10개 기관'을 선정·발표했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은 2016년부터 전남도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대상'에는 해남 화산면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화산면은 민·관·학 27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업으로 ‘더불어 사는 화산면, 더(THE)행복한 면민’ 만들기에 노력했다는 점이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화산면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꽃메청춘합창단 결성, ‘땅끝 희망이’ 자원순환 사업 등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여수 대교동과 완도 금일읍이 선정됐다. 여수 대교동은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 종합행정 구현’을 주제로 행정과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불법투기 현장 수시 순찰, 어르신 건강검진·정보화교육 등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금일읍은 부속도서 환경 정화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마을별 애로사항 청취 등 부속 도서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행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목포 용해동, 순천 별량면, 무안 몽탄면이 선정됐으며, ▲ 장려상에는 광양 봉강면, 담양읍, 고흥 대서면, 장흥 부산면이 각각 선정됐다.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읍면동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동체 운영에 반영하는 주민자치 창구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읍면동을 발굴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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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명품나무]봉강면 용란송(龍卵松)위치: 전남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 610 보호수 지정: 1982.12.3. 수령: 130년 (지정당시) 수종: 소나무 봉강면 용란송(龍卵松)은 멀리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유려하게 서 있으며, 용란송 곁에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대각선으로 어깨를 겯고 어우러져서 용란송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용란송(龍卵松)은 용의 비늘처럼 생긴 수피를 지닌 소나무가 용의 알을 닮은 둥근 바위를 감싸듯 품고 용틀임을 하는 형상에서 얻은 이름이다. 마을사람들이 세운 용란송(龍卵松) 푯말에는 "용의 알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품고 있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왔다. 또한,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기운이 있어 예로부터 우리마을에는 걸출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다. 언젠가는 알에서 용이 부화하여 하늘로 오를 때까지 주민들은 이 용란송을 아끼고 사랑할 것이다." 적혀있다. 한편, 용란송(龍卵松) 인근에는 성불계곡, 풍경소리 그윽한 성불사, 해달별천문대, 화덕피자 체험을 할 수 있는 북카페 하조나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산달뱅이관, 백운산 둘레길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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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 이어져광양시(시장 정인화)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은 지난 2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난방용품 6세트(18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난방용품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한부모 다자녀(6명), 독거노인, 장애인, 희귀질환 등 5가구에게 전달됐다. 박병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대동개발(대표 김동기)은 지난 21일 봉강면에 백미(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강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 김동기 (주)대동개발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정탁)은 지난 21일 중마동을 방문해 겨울이불 10세트, 라면 85박스 등 3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광양LNG 임병동 과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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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한 마을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위해 '100원 택시' 확대 운행광양시(시장 정인화)가 2015년부터 교통 취약 마을에 운행 중인 ‘100원 택시’를 오는 1일부터 9개 마을을 포함해 총 6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는 교통 취약 마을에서 택시를 불러 100원만 지불하면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복지제도이다. 올해 조례개정을 통해 운행기준이 마을회관에서부터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에서 400m 이상 또는 300m 이상, 평균 경사도가 10% 이상인 마을로 완화됨에 따라 9개 마을에 추가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광양읍 백동마을, 봉강면 동석마을, 옥룡면 산본·흥룡·하평·석곡마을, 옥곡면 백양마을, 다압면 직금마을, 골약동 정산마을로 376가구가 추가돼 총 61개 마을, 2,195가구가 100원 택시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이용자의 편의 개선 및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전용카드 및 정산시스템이 2021년 6월부터 도입돼 보조금 청구 및 집행방식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김성수 교통과장은 “100원 택시는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익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교통약자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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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과 소통을 위한 ‘2023 시민과의 대화’ 개최광양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2023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로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대화 진행 순서는 △민선 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 보고, △읍면동 현안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읍면동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 참석이 어려운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별도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든 소통의 시작은 주민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듣는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의 대화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읍면동별 시민과의 대화 일정 ▲금호동(4.18.(화) 10:00 주민자치센터) ▲옥룡면(4.18.(화) 14:00 교육문화복지센터) ▲광영동(4.19.(수) 10:00 광영동사무소) ▲중마동(4.19.(수) 14:00 주민자치센터) ▲진월면(4.21.(금) 10:00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 ▲옥곡면(4.21.(금) 14:00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진상면(4.24.(월) 10:00 백학문화복지센터) ▲다압면(4.24.(월) 14:00 정담센터) ▲봉강면(4.25.(화) 10:00 봉강면사무소) ▲광양읍(4.25.(화) 14:00 광양읍사무소) ▲골약동(4.26.(수) 10:00 골약동사무소) ▲태인동(4.26.(수) 14:00 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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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에 이웃사랑 성금 및 물품 기탁 잇달아광영동 고춘자님과 문미정님(효정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15일(수)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81만 원(고춘자 51만원, 문미정 3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두 분의 기부자는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필요한 복지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협의체 특화사업이 추진될 때 직접 수행인력으로 손을 보태는 등 평소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관심이 많았다. (광양시 봉강면 체육회는 백미 250kg을 기탁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봉강면체육회는 15일 제종모 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50kg(80만원 상당)을 봉강면에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봉강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제종모 회장은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탁한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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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광양시 정월대보름 행사 모습▲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일) 봉강면 백운저수지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봉강면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강면민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날리기, 풍물놀이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 뒤 기원제와 함께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광양시, 봉강면청년회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봉강면청년회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양시)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5일(토) 오후 5시부터 옥룡면 추동 하천섬 일대에서 계묘년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옥룡면 청년회(회장 황동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룡면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다. (광양시, 옥룡면청년회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옥룡면청년회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양시) ▲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5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앞에서 21개 마을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옥곡면 발전협의회(회장 유경렬) 주관으로 옥곡면 27개 재생단체와 옥곡면사무소, 광양소방서, 옥곡파출소 등 민·관 협력 속에 이뤄졌다. 이번 민속 한마당 큰잔치는 이날 오후 3시 소원 글쓰기를 시작으로 즉석 노래자랑, 풍물놀이, 길놀이 등 민속놀이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추억의 전통놀이 달집 태우기를 재현하며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했다. (광양시, 옥곡면발전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옥곡면발전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양시